여수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28)도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해
여수지역 누적 확진자는 376명으로 늘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어제(28),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회사원 2명과
해외 입국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모두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2명이며,
또다른 1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방역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3단계를
다음달 8일까지 연장했으며,
해양공원과 국동항 수변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18시 이후 취식 금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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