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미평동 철도 폐선 부지에 있는
양지고가교 철거를 앞두고
미평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하보도를 개설합니다.
여수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구 미평역에서 나주소금까지,
옛철길 미평공원, 400m 구간을 통제하고
우회도로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 기간동안 공원 이용객들은
인근 이면도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지고가교는
전라선 운행에 따른 교통소통과 안전을 위해
1995년에 설치됐지만,
철도가 없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해
인근 주민들이 철거를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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