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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 피해증가.. 온열질환자 67명 발생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7-27 07:40:08 수정 2021-07-27 07:40:08 조회수 8

광주전남지역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름 더위가 찾아온 5월 20일부터
광주에서는 14명, 전남에서는 5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전남에서는 더위로 인해
닭 만 6천여마리와 오리 630마리가 폐사하는 등
축산분야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닷물도 뜨거워져
함평만 전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고
득량만 내,외측과 진도 임회에서 완도 금당에
이르는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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