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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유해물질 노출 최소화 대책 마련 촉구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7-27 07:40:08 수정 2021-07-27 07:40:08 조회수 0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은
생활 속 유해물질 노출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주종섭 의원은 최근
생활환경 속 유해화학물질은
급성 중독은 물론, 만성적인 노출로 이어져
건강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주장하고,
특히, 석면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건축자재의
학교나 유치원 공사 사용 금지와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차단 등을 강조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어린이 유해물질 노출과 관련해서는
생활환경안전정보 시스템 홍보를 강화하겠으며,
유해물질 누출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올연말까지 환경부가 국비 61억 원을 투자해
첨단 인공지능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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