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주말 1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6명에 이어
어제(25)는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58명으로 늘었으며,
확진자 가운데 7명은 무증상,
6명은 가벼운 인후통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또,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였으며,
외부지역 접촉자 2명과
해외입국자가 1명이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26)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동안
전시민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하기로 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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