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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의대 설립 대안마련 촉구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7-25 20:40:06 수정 2021-07-25 20:40:06 조회수 0

최근 의대 유치 논란과 관련해
정부와 전남대, 여수시가
지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은
최근, 시의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여수대와 전남대가 통합한지 15년이 지났지만 현재 상황은 시민들의 기대와는 거리가 멀다며,
통합 당시의 약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여수캠퍼스에 의대와 대학병원을 설립해
학교 활성화와 의료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의장은 또,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와 총동문회는 물론
여수지역발전협의회에서도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전남대병원 분원을 여수캠퍼스에 두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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