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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음악을 품다-R (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

김종수 기자 입력 2017-08-31 07:30:00 수정 2017-08-31 07:30:00 조회수 3

           ◀ANC▶정원과 음악의 이색적인 조화를 담은 교향악 축제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막을 올립니다.
지난해보다 한층 나아진 구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국가정원의 녹음 사이로 무대 준비가 한창입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국제 교향악 축제를 위해이른 아침부터 손길이 분주합니다.
정원과 음악의 조화를 이뤄낸 지난해 공연 못지 않게 이번 축제도 풍성한 콘텐츠를 자랑합니다.            ◀INT▶서인근 계장(순천시 문화예술과) :(지난해) 호응이 좋아서 올해 부대행사를 확대해서 준비했습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상급 성악가들과 해외 유명 연주자들의 야외공연은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게 되고,
특히 지역 음악인들의 협연은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이란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는 물론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색다른 공연도 늦여름을 만끽하는 또 다른 즐길거리.           ◀INT▶조화현(예술감독) :야외에서 펼쳐지는 음악축제가 많지 않습니다. 거기다 교향악축제란 주제로 음악축제를 열게 되는데요. 아마 이곳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객석이고, 무대이고..
다음 달 3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시내 곳곳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가생태도시란 오선지 위에 인상 깊은 음표를 남기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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