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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폭염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나서

조희원 기자 입력 2021-07-20 20:40:06 수정 2021-07-20 20:40:06 조회수 1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에
전라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 쉼터 260여 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냉방비와 수리비 예산 18억 원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폭염 취약계층 17만 3천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재난 도우미를 선정했으며,
119 폭염 구급대를
한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환자는 모두 42명으로,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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