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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권 주말 휴일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

김주희 기자 입력 2021-07-18 20:40:07 수정 2021-07-18 20:40:07 조회수 0

전남동부지역에서 주말 휴일 이틀동안
모두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17)와 오늘 이틀동안
전남동부권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여수시 7명, 순천시 3명, 광양시 3명 등
모두 13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코로나19 확진자들은
대부분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됐거나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최종 확진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등 타 지역 확진자들이
도내 친지 방문 또는 시설을 방문해
감염되는 사례들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만큼
타 지역 이동 모임을 자제하고
비수도권 지역 사적 모임 허용 인원도
내일(19)부터 4인까지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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