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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7-13 20:40:06 수정 2021-07-13 20:40:06 조회수 0

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청 직원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오는 25일까지 자택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1일,
중앙동 해양공원 미디어 파사드 설치 현장에서
업무 보고를 했던 시청 직원이
어제(12),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미디어 파사드 시연에 참관했던
권 시장도 어제 밤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정해진 메뉴얼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시청 직원은
지난주 업무 협의차 다녀온 수도권 출장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여수에서는 모두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보건 당국은 이 중 4명의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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