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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동부권에 의대 필요"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7-13 07:40:05 수정 2021-07-13 07:40:05 조회수 0

전남과 경남지역 9개 지자체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가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전남 동부권의 인구가 85만 명에 달하고
국가 주요 산업시설이 밀집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의료시설을 갖추지 못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모든 주민이
공평하게 의료 복지를 누리고
대규모 산업재해와 응급상황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며
전남 동부권에 의대를 설립해 줄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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