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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알루미늄 공장 화재..11시간여만에 진화

강서영 기자 입력 2021-07-11 20:40:05 수정 2021-07-11 20:40:05 조회수 1

어제(10) 오후 5시쯤 순천시 서면의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나
알루미늄 분말 80톤과 공장 일부가 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에 물이 닿으면 폭발할 수 있는
알루미늄 분말 1000톤이 적재돼 있어
소방 특수구조대가 물이 아닌 단열재로
불을 진압해 진화에만 11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알루미늄 창고에 빗물이나 습기가 들어가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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