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여수 죽림저수지
일부가 무너지면서 일대가 침수됐습니다.
여수시와 농어촌공사 등에 따르면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던
어제(6일)오후 6시쯤
여수 죽림저수지 여수로 공사 현장 일대에
임시로 막아뒀던 제방이 무너지고 배수로가
넘치면서 인근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농어촌공사측은
추가 침수를 막기 위해 물을 빼고
저수지 수위를 낮추는 등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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