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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관련 광주,전남 감염 10명

김종태 기자 입력 2021-07-02 20:40:08 수정 2021-07-02 20:40:08 조회수 0

순천을 방문한
서울 동작구의 코로나 19 확진자와 관련해
광주,전남지역 감염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2천39번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순천 소주방을 방문해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도 동작구 관련 확진자와
순천 소주방 등에서
동선이 겹친 3명이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이로써 동작구 확진자 발생 이후
광주,전남에서는 이 확진자의 가족과 친구,
동선이 겹친 손님까지
모두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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