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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각계 일제히 환영..."절저한 진상조사 이뤄져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6-29 20:40:06 수정 2021-06-29 20:40:06 조회수 0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지역 각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성명을 통해
유족과 지역민의 간절한 염원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위령사업과 지원금 지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권과 지자체,
시민단체 등도
특별법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좌우 이념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과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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