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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레지던스 건립 철회 촉구 성명서 발표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6-24 20:40:06 수정 2021-06-24 20:40:06 조회수 0

여수시의회가
미래에셋이 추진하는 경도 개발 계획과 관련해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늘(24), 전체의원 26명 가운데, 이상우 의원 등, 22명이 서명한
경도 레지던스 건립 철회 촉구 성명서를 내고,
레지던스 건립으로
미래에셋측의 막대한 이익이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부동산 투기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회는 또,
여수시와 전라남도, 광양경자청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의 경제적 이익이 많아질 경우,
공공기여나 지역환원 등, 공공성을 향상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미래에셋은 최근,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자
사업 전명 재검토라는 초강수로 대응했지만,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성사되면서
사업 재개 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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