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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리는 하늘길 ..소형 항공 노선 틈새 공략(R)

여수MBC 기자 입력 2021-06-24 20:40:06 수정 2021-06-24 20:40:06 조회수 0


◀ANC▶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더불어 하늘길도 하나둘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춤했던 50인승 이하 소형여객기가
틈새 시장을 노리며 지역노선을 잇따라
신설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7미터 길이의 여객기에 승객들이 하나 둘
오릅니다.

전남 무안과 김포를 잇는 노선이
11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INT▶ 윤형관 / 하이에어 대표이사
"무안공항에서 김포, 제주. 나중에 대만이나 대마도를 갈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공항이라고 판단하고.."

50인승 이하 소형여객기로 이달 말부터 무안과 김포,제주 운항합니다.

S/U 감염병 여파를 딛고 다시 날갯짓을 하는
무안공항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c/g]지난 2019년 말 울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경남 사천과 올해 전남 무안까지
소형 여객기 노선이 신설됐으며,
공사중인 울릉공항 취항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형항공사가 운항을 취소하거나 축소한
틈새 노선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시기에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서 저 푸른 창공을 훨훨 나는, 하이에어와 훨훨 나는 그런 시대가 빨리 오길 바랍니다"

공항 활용에 고민이 많은 지자체와의 협력,
적은 운항비용으로 지역 노선 경쟁력이 있는
만큼 티켓 발매 시스템 등을 보완해
승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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