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더위병 환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반면, 광주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전남에서 발생한 더위병 환자는 19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명이 늘었습니다.
반면, 광주지역의 더위병 환자는
지난해 89명에서 올해 72명으로
17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올해 남부지역에서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노약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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