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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해 해저터널, 7월 중 최종 예타 결과 나올 듯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6-18 07:40:09 수정 2021-06-18 07:40:09 조회수 0

여수~남해간 해저터널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결과가
다음달 초에 나올 예정인 가운데,
해당 자치단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경남도에 따르면,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건설공사는 다음달 초,
국토교통부의 정책성,균형발전 평가위원회를
거쳐 조세재정연구원의 종합평가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최근,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평가 비중 상향 조정으로
예타 통과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남해간 해저터널은
터널 구간 4.2㎞을 포함해 총연장 7.3㎞로,
2029년 개통을 목표로,
6천 3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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