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일대를 돌며 수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을 수거해온
두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16)
보이스피싱 일당의 지시를 받아
광주와 정읍 등을 돌며 14회에 걸쳐
총 2억여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을 수거한 혐의로 22살 A씨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추가 범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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