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해창만 간척지 염해 피해 대책 마련해야"

조희원 기자 입력 2021-06-17 07:40:06 수정 2021-06-17 07:40:06 조회수 0

고흥 해창만과 고흥만 간척지에서 발생한
염해 피해를 군이 보상해야 한다는
지적이 의회에서 나왔습니다.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원은
오늘(16) 열린 제298회 정례회에서
농가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을 추진하고,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박미옥 의원은
이번 염해 피해는
배수관문 노후화로 인한
결함을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고흥군은 관련 법을 검토해
수확량이 감소하지 않도록
대책을 취하고, 앞으로 열흘 안에
원인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