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 영농 폐기물 공동집하장 증설 사업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영농 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를 위해
군유지 등을 적극 활용해
영농 폐기물 공동집하장을
올해 20개소 추가 설치하는 등
모두 140여 개소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지난 해 폐기물 1700여톤 수거 성과와 함께
마을공동자금 1억9천여 만원 조성 효과도
거뒀습니다.
그 동안 고흥지역에서는 경작 뒤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을
별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
마을회관과 공한지 등에 방치되고 있거나
불법 소각하는 사례들이 반복돼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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