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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만 간척지 염해 심각..대책 마련해야

김종태 기자 입력 2021-06-11 20:40:07 수정 2021-06-11 20:40:07 조회수 0

전라남도 의회가
고흥만 간척지 벼,논의 염해가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 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은
도청 관계자와
고흥만 방조제 담수호 간척지를 찾아
염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해 면적만 80헥타르에 이른다며
노후화한 배수갑문에서 누수가 발생해
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방조제 개.보수에 관련된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줄것과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재이앙비 지급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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