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취업자 수가
석 달 연속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취업자 수가 75만 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시기와 비교해 7천명이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의 취업자는
2만명이 늘어난 백 만명을 기록하며,
광주,전남 모두 지난 3월 이후
석 달째 고용 상황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지역의 늘어난
전체 취업자 2만 7천명은
대부분 자영업자 등 비임금 근로자였고,
임금을 받는 전체 취업자수는
지난 해와 차이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