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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전남드래곤즈 1부 승격 '기대'

김주희 기자 입력 2021-06-08 20:40:06 수정 2021-06-08 20:40:06 조회수 0

◀ANC▶
2021년 K리그2가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전남 드래곤즈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현재 15라운드 경기까지 승점 26점으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1부 리그로
진출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의 전남드래곤즈 연습구장.

전남 드래곤즈 선수들이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표정에는
실제 경기 못지 않게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INT▶
"모든 것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 훈련마다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

전남은 지난 주말 K리그 2
202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용병 선수 발로텔리의 헤드트릭에 힘입어
이랜드를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전남은 현재 7승 5무 3패로 승점 26점으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INT▶
"우승 언급은 신중하지만 팀의 흐름이 좋고 그래서 좋은 기회도 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긴장 늦추지 않고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전남의 이 같은 성적에는
국가대표 전술 코치 출신인 전경준 감독의
분석 축구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탄탄한 수비력과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들까지
팀에 잘 녹아들면서
득점력이 살아나고 있는 겁니다.

전남은 올해 리그 1위로 1부 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흐름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그래서 이 흐름을 계속 잘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선수들하고 계속 노력 중 입니다.올해는 저희 팬들 저희도 마찬가지겠지만 꼭 승격할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 2018년 1부 리그 최하위로
2부 리그 강등이라는
불명예를 겪었던 전남 드래곤즈.

K리그2 2021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전남 드래곤즈는
이제 상위 리그 진출을 목표로
강한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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