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내 전체 일선 학교들이 전면 등교에
들어갑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3) 브리핑을 통해
전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돼
오는 7일 부터
도내 전체 학교에 대한
전면 등교를 시행하기로
교육청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면 등교 방침에 따라
전남 도내 822개 초·중·고등학교,
20만 3천여 명의 학생들이 매일 등교 수업을
받게 됩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전면 등교를 위해
방역 물품비를 확보했고,
5천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철저한 방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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