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50억원 들여 선소 주변 하수도 정비 추진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6-03 20:40:04 수정 2021-06-03 20:40:04 조회수 0

여수시가
고질적인 악취 민원에 시달리고 있는
선소 주변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선소유적지와 시청 주변 지역이
빗물과 오수가 분리되지 않은 채
주변 바다로 유입돼 악취가 심하다고 보고,
오는 2023년까지 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소 일원 하수도 정비를 위해
최근 기획재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국비를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자체 재원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가동 중인 개인 하수처리시설도
함께 정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