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올 겨울 한파로 피해를 본
유자와 참다래 농가 등에
피해복구비를 지원합니다.
고흥군은 지난 1월초 발생한 한파로
유자 717ha, 참다래 25ha 등
모두 794ha가 피해를 봤다며
4개월간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를 벌여
2천3백여농가에
피해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농가별로
50% 이상 피해를 본 곳은
생계지원비 13억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36억원을 지급하고
농축산 경영자금을 지원받은 농가 가운데
피해율 30% 이상인 농가는
이자 감면과 상환 연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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