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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모 병원서 환자 확진...병원 코호트 격리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5-18 20:40:11 수정 2021-05-18 20:40:11 조회수 1

순천의 한 병원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동일 집단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순천시는
모 병원 입원해 있던 환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병동에 동일집단 격리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환자와 의료진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미 퇴원한 환자 21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명령했습니다.

한편, 여수 어시장과 관련한
1천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는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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