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지역사업

고흥군, 우주해양리조트 특구사업 난항

최우식 기자 입력 2018-12-13 07:30:00 수정 2018-12-13 07:30:00 조회수 0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사업이
편입 토지 매입 과정에서 벽에 부딪혔습니다.

2009년에 지정 고시된 이 특구 사업은
현재 각종 인허가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월에 호텔과 리조트 등,
1단계 숙박시설 공사에 착공하고
6월에는 골프장과 마리나센터 등,
2단계 개발 토지 보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그러나
현재 편입토지 내 분묘 이장이 지연되는데다
일부 주민들이 토지 매입에 반대하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20년까지 3천 5백억 원을 투자해
115만 제곱미터에 숙박과 골프, 휴양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