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수시청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일부 시청사가 폐쇄 조치됐습니다.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동 임시별관청사를 오늘(11) 오전 10시부터
내일(12) 오전 9시까지 폐쇄 조치키로 했으며,
본청 등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에서는
어제와 오늘 새벽까지 4명이 추가된 데 이어
오늘 오전에도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36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양성판정을 받은 여수 136번 확진자는
국동청사에 근하는 공무원으로,
지난 5일부터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어제, 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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