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의 제한적 공동학구제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한적 공동학구제는
농어촌 지역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시·읍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은
면 지역 학교로만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제도 도입 당시인 2015년에는 171명이었던
면 지역 학교 유입 학생은
올해 1/4분기에만 2,351명으로 늘었습니다.
도 교육청은 특히,
신도심과 원도심 학교 간 불균형을
제도를 확대 운영하기 시작한
올해 성과가 크다며,
앞으로 제도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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