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여수 남면지역 주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공원구역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남면 주민 40여 명은
오늘(10) 환경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남면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묶여
40년 넘게 재산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농경지와 산림을 공원구역에서 해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이달 중 남면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본 뒤
공원구역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