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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어긴 제사 모임 확진자 잇따라

강서영 기자 입력 2021-05-06 20:40:05 수정 2021-05-06 20:40:05 조회수 0

방역수칙을 어긴
고흥지역 제사 모임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지역 사회내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밤 이후 오늘까지
고흥에서만
모두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 모두 지난달 27일
친인척 10여명이 참석한 제사모임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도 어제와 오늘
여수 96번부터 101번까지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몽골 국적의 외국인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유흥업소발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내에서는
확산세가 시작된 지난 2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만 4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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