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삼산, 봉화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삼산,봉화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반대투쟁위원회는
특혜성 아파트 사업을 주의 의견 수렴 절차나
환경영향평가도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22) 허 석 순천시장과 담당 공무원, 건설업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입장문을 통해
"감사원 감사에서도 고의적인 위법행위를
했다는 내용은 없고 사업 취소나 관련자 고발 등 후속 조치를 요구한 내용 또한 없다"며
형사 고발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9월 이와 관련해
일부 토지 소유자들이 순천시를 상대로
청구한 소송은, 다음달 13일 2차 심리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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