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진보당 소속 시의원과
민주당 시의원이 농지법 개정안과 관련해
상호 반박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소속 유영갑 의원은
지난 13일,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발의한
'농지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절대농지를 태양광업자에게 팔아 넘기는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이영란 의원은
제250대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유 의원의 김승남 국회의원 농지법 개정과
관련된 발언에 대해 입법 취지에 맞지 않고
인신공격성 비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은 앞서 지난 1월,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된 농지의 복합이용과
관련해 '농지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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