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타이거즈 왕조 신화'를 이끈
김응용 전 해태 감독을 초청해
레전드 데이를 엽니다.
기아는 오는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 경기에 앞서 김 전 감독을 초청해
옛 시절을 추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타이거즈 왕조를 이룬 주역들을 초청하는
레전드데이의 첫 주자로 선정된 김 전 감독은
18년동안 해태 사령탑을 맡으면서
9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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