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훔쳐 수십 킬로미터를 주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11) 오전 3시쯤
여수시 미평동에 세워진 택시를 훔친 뒤
순천시 해룡면까지 40여 킬로미터를
주행한 혐의로 14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 열쇠가 있는 것을 보고
차량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차량을 훔친 이유와
동승자가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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