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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숭어 반'..신안 흑산면 영산도 숭어잡이

김윤 기자 입력 2021-04-09 07:40:08 수정 2021-04-09 07:40:08 조회수 0


손암 정약전의 자산어보 집필지인
신안군 흑산도 인근 영산도 해변에 숭어 떼가
몰려 들면서 '물 반, 숭어 반'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영산도 주민들은
몰려드는 숭어를 해변에서 그물을 던져
잡는데 한번 던질 때마다 수십 마리씩 잡아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올들어 처음으로 이달부터 숭어 떼가
영산도 해변에 몰리고 있다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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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594090@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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