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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4-08 07:40:05 수정 2021-04-08 07:40:05 조회수 0

전남동부와 경남서부지역을 연계한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이 수립됩니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오늘(7),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공동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대상 권역은 영호남 10개 시.군,
2031년을 목표년도로 잡아
올 연말까지 동서화합과 신성장 거점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용역은 경제산업분야에서
글로벌 신성장 산업벨트 구축 방안이,
문화관광분야에서 특색있는 문화관광지대 조성,
교통물류분야에서 교통인프라 확충과 연계활용,
기타 분야에서는 소통화합의 교류협력 방안등이 폭넓게 연구될 예정입니다.

양 지자체는 지난해, 여수-남해간 해저터널과
지리산.남해안권 관광개발,
석유.철강산업과 항공산업 연계 등에 공감하고 협력 사업 공동 발굴에 합의하면서
이번 공동 용역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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