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까지 6주동안
도내 소와 염소, 70만 마리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이와 관련해
이번 일제 접종 후 4주가 지난 뒤
백신항체 형성 여부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일 경우
해당농가에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백신 재접종 명령을 내리는 등,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백신 구입비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에 100% 보조하고 있으며,
올해 백신 구입비는 751만 8천 마리분,
13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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