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의 부인이 소유한 토지인근에도
광양시가 사업을 총괄하는
도로가 개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광양시등에 따르면
진상면과 진월면을 잇는 군도 6호선 도로건설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도로 편입 부지와 인근에 정 시장의 부인이
구입한 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해 충돌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의혹이 확산하자
오늘 입장문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정현복 시장이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불신해소를 위해
해명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집행기관을 감시해야 하는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며,
문제점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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