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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2월 주택 매매, 전달 대비 25% 감소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3-28 20:40:12 수정 2021-03-28 20:40:12 조회수 0

전남지역의 주택 거래량이
올들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주택 매매 건수는
지난해 12월 3천 5백여 건에서
올해 1월에는 3천 1백여 건으로 줄었고,
지난달에는 전달 대비 25% 감소한
2천 3백 7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지난해 12월 중순
전남동부권 3개 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대출 제한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되면서
주택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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