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사 별관 증축에 대해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공론화를 통한 정책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26) 성명을 통해
여수시가 일방적으로 별관 증축을 추진하면서
예상되는 문제를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별관 증축 계획을 철회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이를 위해
'공론화 준비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논의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가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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