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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최종 연소시험 성공...문재인 대통령도 참석

박광수 기자 입력 2021-03-25 20:40:07 수정 2021-03-25 20:40:07 조회수 0

한국의 독자적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최종 연소시험이 성공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실시된
최종 종합 연소시험에서
1단 추진기관이 130초간 정상적으로 가동되면서
성능 검증 시험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종합연소시험의 성공으로
사실상 누리호의 개발이 완료되고
이제 최종 조립과 실제 발사만 남았다며
오는 10월 누리호 발사까지 차질없이 성공해
우주강국의 꿈을 실현해 줄 것을
연구진에 당부했습니다.

항우연은 오는 10월 1차 발사에 이어
내년 5월 2차 발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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