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수도 해역에
일부 선박의 통항이 제한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여수 금오도와 두라도 사이의 금오수도 해역에
50t 이상의 유조선과
액화가스 및 모래 운반선의 통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해역은
조류가 강하고 안개가 자주 발행해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난 1992년부터 매년 봄·여름철에
대형 선박의 통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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