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추석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칩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각 정당은
열흘으로 역대 가장 긴
이번 추석 연휴에 형성된 민심이
연말과 내년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초반 기선잡기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지역 발전을 위한 여당 프리미엄을,
국민의당은 호남 발전을 위해
경쟁 관계가 형성돼야 한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내년 지방선거 입지자들도
대민 접촉을 늘려가며
본격적으로 이름 알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여,
추석 연휴를 계기로 지방선거 열기가
조기에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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