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수시가
해양관광도시로 급성장한 가운데
여수관광패싱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참여연대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관광시설의 과잉공급과 무분별한 개발 행위로 여기저기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숙박과 외식비의 심각하고 지속적인 상승세가
관광객들의 외면을 불어올 수 있는 만큼
여수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특히,
숙박.외식업소의 옥외가격표시제 전면 실시와
실질적인 지역민 할인혜택 방안,
관광버스기사에 대한 인센티브 자제,
여수시의 강력한 관리감독 등을 주문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앞으로도
관광시설과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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