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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웅천 특위' 구성 제안

문형철 기자 입력 2018-12-14 07:30:00 수정 2018-12-14 07:30:00 조회수 5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여수 웅천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시의회가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웅천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구단위계획이 12차례나 변경됐지만
의회나 주민들에 대한 의견 수렴이 부족했고,
일조권과 경관, 교통 등
환경권 보호를 위한 시의 역할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실적 한계로
비리나 특혜 정황은 밝혀내지 못했다며
의회 차원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웅천지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 여부는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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