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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시개발사업 관련 투기의혹 조사 추진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3-19 07:40:08 수정 2021-03-19 07:40:08 조회수 0

전라남도가 LH 사태와 관련해
도내 도시개발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투기 의혹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18),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6월말까지 도청 공직자는 물론,
산하기관인 전남개발공사의 직원과
퇴직자까지를 대상으로
해당 개발사업 지구의 거래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기 의혹 조사대상 사업지구는
2017년 이후 도내에서 이뤄진
도시개발 사업지구 11곳이며,
전남도는 사업지구별로
부동산 거래명세를 확인하고
거래 내용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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